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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 친박"…대구 '진박' 후보 6인방 뭉쳤다

입력 2016-0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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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짜 친박"…대구 '진박' 후보 6인방 뭉쳤다


'박근혜의 사람들'로 대구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소위 '진박' 후보 6명이 20일 연대를 선언했다.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 윤두현 전 홍보수석, 곽상도 전 민정수석, 이재만 전 동구청장,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등 6명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 대명동의 한 식당에서 조찬을 갖고 행동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 전 장관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대구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 행동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6명은 광역단체 가운데 바닥권에 있는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힘을 쏟고 있는 민생정치가 보다 빨리 실현돼야 하며, 이를 위해 대구 지역의원들의 헌신이 있어야 하지만 부족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현역 의원들을 비판했다.

정 전 장관은 "6명은 조만간 다시 모여 대구 발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향후에도 함께 행동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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