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생방송 도중 벨트가 풀리는 귀여운 방송사고를 저질렀다.
윤하는 5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라 신곡 '괜찮다' 무대를 처음 꾸몄다.
이날 여성미를 느낄 수 있는 투피스를 입고 등장, 무대에 올라 열창했다. 이때 허리선을 강조하던 검은색 벨트가 무대 중간 '털썩' 풀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꽉 조였던 벨트가 윤하의 열창으로 풀려버린 것. 윤하는 벨트가 풀린 것과 관계없이 끝까지 무대를 잘 마쳤다.
윤하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서브소닉(Subsonic)'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시도로 윤하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으며 타이틀곡 '없어'는 실력파 힙합 뮤지션 이루펀트와 호흡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