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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일 정상회담 추측성 기사 자제해 달라"

입력 2015-10-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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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30일 다음달 1일과 2일 각각 예정된 한·일·중 정상회의와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과 있는 회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이 있는 춘추관을 찾아 "한·일·중 정상회의와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청와대 관계자나 외교 관계자발(發)로 할 말은 하겠다든지, 따지겠다든지 하는 추측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 보도는 대통령의 생각과도 다르고 결코 국익에도 도움이 안된다"며 "아직 회담도 열리기 전에 여러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추측성 기사를 쓰는 것은 국익에 정말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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