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대마 흡연 혐의 'SK그룹 3세' 항소심서 "선처해 달라" 호소
입력 2019-11-07 11:43
검찰 "1심 형량 낮다" 징역 1년6개월 구형…다음달 19일 선고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검찰 "1심 형량 낮다" 징역 1년6개월 구형…다음달 19일 선고
변종 대마를 상습적으로 흡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SK그룹 총수 일가의 3세 최영근(31) 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이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최씨 측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최씨 측이 검찰과 사실관계를 다투지 않으면서 재판은 이날 마무리됐다.
최씨는 법정에서 "구속 기간에 제 죄에 대해 반성했고 현재 상담 치료 등을 열심히 받고 있다"며 "선처해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 없이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변호인 역시 "피고인이 앞으로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1심의 집행유예 판결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검찰은 최씨의 형량이 가볍다며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1천여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최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대마 81g(2천200여만원 상당)을 사들여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 9월 6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선고된 형량이 낮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그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며 2000년 별세한 최윤원 SK케미칼 회장의 아들이다.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그는 경찰에 검거되기 전까지 SK그룹 계열사인 SK D&D에서 근무했다.
최씨는 현대가(家) 3세 정현선(28) 씨와도 4차례 대마를 함께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1심에서 최씨와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다음 달 19일 최씨의 항소심 형을 선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5년 이상 징역형 '대마 밀반입' 혐의…CJ 장남 '집행유예'
음주운전인 줄 알았더니…차량 트렁크엔 '대마 2박스'
'대마 밀반입 혐의' 홍정욱 전 의원 딸 불구속 기소
"불우한 가정사" "유전병"…마약 '선처' 호소한 재벌3세들
[든든한 법] 재벌 3세 대마 밀반입…보편화되는 '마약 범죄'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