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병진이 영화 '변호인'을 극찬했다.
이병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티켓을 쥐고부터 떨리기 시작한 그 영화 변호인! 말하고 싶지 않은 명대사 투성이더군요. 송강호님과 그 분께 감사 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변호인'은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서 배우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변호인'을 보았습니다. 송강호 배우는 그냥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니라 위대한 배우였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영화를 보면 제가 조금도 과하게 칭찬하는 게 아닌 걸 알게 되실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송강호의 열연과 김영애, 곽도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호평을 얻고 있다.
J엔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