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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9-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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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웨이트 출장 60대 '메르스'…격리 치료

쿠웨이트 출장을 갔다가 어제(7일) 귀국한 60대 남성이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습니다. 발열과 가래 증상을 보여 서울 국가지정 병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질병관리본부는 조금 전 브리핑을 열고 감염자 상황과 관련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 사흘째 현장 복구작업…이르면 내일 철거

서울 상도동 유치원 붕괴 사고 사흘째인 오늘, 현장에서는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데, 건물이 추가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르면 내일부터 철거에 들어갑니다.

3. 급식 케이크 '식중독 의심' 전국 확산

케이크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부산과 전북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발생하면서 그 수가 2천 명을 넘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케이크를 만든 업체가 정부의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인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게 됐습니다.

4. 공항 가동 재개…한국인 수천 명 '귀국길'

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신치토세 공항이 다시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수천 명이 이른 아침부터 공항에서 표를 구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5. '형제복지원' 관련…박희태 전 의장 조사

1980년대 대표적 인권유린 사건인 형제복지원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당시 수사책임자였던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전 의장은 JTBC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사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사건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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