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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검찰 수사기록 검토 후 수사방향 결정"

입력 2016-12-04 14:24

"특검 내부 조직, 업무분장 구상 등 계속 토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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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부 조직, 업무분장 구상 등 계속 토론 중"

박영수 특검 "검찰 수사기록 검토 후 수사방향 결정"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는 4일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기록 검토 결과에 따라 수사착수 여부 방향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특검은 "특검 내부 조직, 업무분장 구상에 대해 지금도 계속 토론하고 있다"며 "수사팀의 시스템을 어떻게 가져냐는 문제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직과 사람이 준비되면 특수본에서 수사한 기록을 먼저 빨리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 특검은 "현재 검찰로부터 기록사본을 인계를 받지 못했다"며 "기록이 방대하기 때문에 (자료를 넘겨받는대로) 파견검사와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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