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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집에 가자" 예비군 훈련 '측정식 합격제' 인기

입력 2013-11-22 08:37 수정 2013-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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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가 빠졌다며 당나라 군대로 불리기도 했던 예비군!

그런데, 그들이 달라졌습니다.

바로 국방부가 올해 3월부터 정식 도입한 '측정식 합격제'의 영향 때문인데요.

교관들이 예비군의 군기와 복장, 태도와 사격점수를 평가해서 우수한 분대 및 대원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2시간 빠르게 귀가하는 혜택을 주는 건데요, 그 효과는 상당합니다!

훈련할 때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쉽게 쉽게 합시다"라고 말하던 코스도 아무런 불평 없이 하고요.

실내 교육 때 잠을 자거나 총을 땅바닥에 끌고 다니는 예비군도 부쩍 줄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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