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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17명 방북…"임금인상 불가"

입력 2015-03-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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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 17명이 북측의 임금 인상 요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오전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기업 대표단은 북한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박철수 부총국장을 만나 일방적인 노동규정 개정과 임금인상 요구에 항의하는 한편 당국간 대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북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오후 4시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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