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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재보선 투표 시작…오늘밤 자정 당선인 윤곽

입력 2021-04-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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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보선 투표 시작…오늘밤 자정 당선인 윤곽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오늘(7일) 새벽 6시 전국 3천4백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지난 2일과 3일 사전투표와는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투표는 저녁 8시에 종료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율이 5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는 오늘 밤 자정을 전후해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2. 13일간의 열전…여야 광화문·신촌서 호소

13일간의 선거운동을 어젯밤 마무리한 서울시장 후보들은 각각 마지막 유세 장소에서 자신을 지지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광화문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신촌에서 2030 세대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3. 김영춘 "실패한 참모" vs 박형준 "정권심판"

부산시장 후보들은 어젯밤 최대 번화가인 서면에서 100m 간격을 두고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면서 맞붙었습니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향해 실패한 대통령의 참모라고 비판했고, 박형준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 다시 600명대…모레 '거리두기' 여부 촉각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젯밤 시간 기준 집계로 600명을 넘어서 600명대 중후반 정도로 오늘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조치들은 모레 금요일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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