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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망 마비, 소니 해킹 사건에 대한 보복"

입력 2015-03-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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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매콜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이 지난해 12월에 북한 인터넷망이 수차례 다운된 것은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콜 의원은 현지시간으로 17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 토론회에서 어느 부처가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미국 정부가 해킹 당사자라는 점을 시인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북한의 인터넷망은 지난해 12월 23일에 10시간가량 완전히 다운됐고 북한은 그 배후로 미국을 공개적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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