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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남편 이무송 몸짱된 거 짜증났다"…아니 왜?

입력 2013-10-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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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남편 이무송 몸짱된 거 짜증났다"…아니 왜?


결혼 19년차인 방송인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 대한 다소 엽기적인 사랑법을 고백해 화제다.

이날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서는 '살림의 여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미스코리아들의 살림 노하우, 최고의 내조 비법들이 공개됐다.

이에 가수 노사연은 "나도 남편 이무송을 위해 죽음 빼고는 다 해봤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조를 했느냐는 질문에 "먹을 것을 대신 먹어주고, 대신 싸워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한 번은 남편이 살을 쫙 뺏는데 너무 멋있더라, 다른 여자가 보고 반할까봐 질투가 나서 결국 다시 살을 찌게 만들었다"고 고백해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관상'에서 코에 점을 찍는 이른바 '수박씨 기생' 역할로 화제가 된 07년 미스코리아 선 박가원은 남편인 농구선수 강병현을 위해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물 하나까지 다 떠다준다."며 극진한 내조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0월 6일 일요일 밤 11시.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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