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를 골라서 가장 잘 풀어낼 전문가들과 함께 파헤쳐 보는 시간입니다. 뉴스 < 이슈온 > 입니다. 오늘(22일)은 노영희 변호사, 김성수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주제는요. 일본에서도 "이번에는 다르다"는 반응이 나오는 바로 그 주제 '불매운동'입니다. 라면과 맥주 등 주로 소비재에서 시작 되었던 불매운동이 식료품은 당연하고 또 여행 매출에서도 반토막이 났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어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 불매운동 이후 일본 맥주·라면·과자 매출 급감
· 불매운동, 재치 있는 캠페인 앞세워 파급력↑
· 일본 여행 예약 70%↓…불매운동 효과 '가시화'
·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확산하는 불매운동
· 유니클로, '반쪽 사과' 비난에 추가 사과 검토
· 유니클로 한국 운영사 대표 "추가 사과할 것"
[앵커]
최근에 불매운동 국면에 대단히 유명해진 인물이 있습니다. 일본인인 구로다 다스히로, 그 발언이 또 문제가 된 것 같아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발언이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구로다/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지난 5일/CBS 라디오) : (지금 한국이 이만큼 살게 된 것이 65년에 3억 불 받았기 때문이라는 그런 주장이신가요?) 물론이죠. 65년도 이후에 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해서 한·일 간에 협력 관계를 시작한 거예요. 특히 경제적으로. 그 결과가 지금 한국 발전의 기초가 됐다는 거예요. 그 당시 상황을 아셔야 돼요. 한국 얼마나 그때 가난한 나라였는지 국제적인 평가도 없고. 한일 국교 정상화에 의해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다른 나라들도 한국에 다 투자하고 협력하게 된 거예요. 그런 효과가 있었던 것도 평가하셔야지 마이너스만 말씀하시지 말고요.]
· 구로다 "한국 일본제품 불매운동, 보여주기 식"
· 아베 정권 규탄 촛불집회…"평화 위협"
· '경제보복' 일본 아베 정권 규탄하는 집회 열려
· 불매운동 확산에…일본 애니메이션까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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