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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번 추경은 최경환·안종범·홍기택 추경"

입력 2016-08-21 17:39

"새누리, 휴일 가기 전에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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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휴일 가기 전에 답하라"

더민주 "이번 추경은 최경환·안종범·홍기택 추경"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 및 청와대 서별관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과 관련, "이번 추경은 최경환·안종범·홍기택 추경"이라며 이들 3명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불법과 편법을 가리지 않고 부실기업에 수조원의 혈세를 쏟아 부으며 경제를 파탄으로 만든 서별관회의의 진상을 가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추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 대변인은 새누리당을 겨냥, "새누리당은 여전히 모르쇠에 내 알 바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심지어 야당의 정당한 요구를 정쟁으로 몰아가고 책임을 전가하려는 적반하장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책임정당을 지향하는 공당의 태도라고 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새누리당이 답해야 한다. 휴일이 가기 전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길 기대한다"며 "책임질 줄 아는 공당의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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