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KBS 2TV 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티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비현실적인 슈트핏을 자랑했다.
조윤희는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화이트 슈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윤희는 단발머리에 화이트 슈트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촬영장에서 조윤희는 하이힐을 신고 수동 재봉틀을 작동시키는 것이 쉽지 않자, 하이힐을 벗고 맨발로 직접 재봉틀 발판을 밟아 작동시키는 열정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함께 촬영한 신구, 차인표, 최원영, 이동건, 현우와의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조윤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순수하고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 나연실역을 맡았다. 나연실은 월계수 양복점 2층 공방의 기술자로, 밝고 따뜻한 캐릭터다. 조윤희는 사랑스럽고 밝은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