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다큐, 북한 이탈청소년 위한 한겨레 중고등학교 조명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JTBC 다큐, 북한 이탈청소년 위한 한겨레 중고등학교 조명

입력 2015-04-27 16:20

28일 화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28일 화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북한 이탈 청소년을 위해 세워진 한겨레 중고등학교가 방송을 통해 전면 공개된다.

28일 화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도전, 한겨레 학교'는 탈북 청소년들이 모여 공부하는 한겨레 중고등학교와 구성원들에 포커스를 맞췄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분단의 현실을 되짚어보며 통일에 대한 고민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간접적으로나마 제시하고자 마련된 기획이다.

2006년 개교 후 편견과 우려 속에서 힘들게 꾸려온 한겨레 중고등학교로 제작진이 직접 들어가 한달여 간 상주했으며, 애정어린 시선으로 교내외의 다양한 면모와 학생 및 교사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이 땅에 들어와 한국사회에 정착하기까지 한겨레 학교 학생들이 겪은 고충, 그리고 그들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하는 트라우마를 보여준다. 전국 단위의 방송에서 한겨레 학교에 대한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한겨레중고등학교는 북한이탈청소년들이 탈북 과정에서 받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남한 사회에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2006년 3월 1일 개교했다.

(JTBC 방송뉴스팀)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