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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단속 피해 '시속 160㎞ 추격전' 20대 검거

입력 2017-07-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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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속 피해 '시속 160㎞ 추격전' 20대 검거

새벽 도심 도로에서 교통 단속 경찰을 피해 난폭 운전을 하며 도주하던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씨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시내에서 그랜저 승용차로 불법 유턴을 하다 단속되자 최고 시속 160Km 속도로 10여분 동안 경찰과 추격전을 벌였습니다.

2. 숙명여대, 김상률·김소영 교수 직위해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숙명여대 교수들이 학교에서도 직위 해제됐습니다. 숙명여대 인사위원회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김상률 영문학부 교수와, 문화체육비서관을 지낸 김소영 경영학부 교수를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3. 필리핀 마약 단속 총격…시장 등 12명 사망

필리핀 경찰이 마약 단속을 하는 과정에 총격전이 벌어져, 민다나오 섬 오자미즈 시의 시장 부부 등 12명이 숨졌습니다. 총격전은 마약 매매 혐의를 받아온 시장의 집에서 영장 집행 경찰과 시장 측 경비원 사이에 벌어졌습니다.

4. 대만, 50년 만에 '쌍둥이 태풍' 피해 속출

대만이 50년 만에 동시에 온 쌍둥이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는 제9호 태풍 네삿이 몰고 온 15m의 파도와 함께 홍수가 난 가운데,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하이탕에 대한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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