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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폐 1350여장 무더기 발견…경찰, 수사 착수

입력 2014-09-21 19:35 수정 2014-09-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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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낮 1시쯤 강서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권 위폐 1350여 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위폐는 화장품 판매업체 사장 48살 정모 씨가 입금하려던 돈의 일부로, 지폐 가운데 은선이 없는 등 조금만 신경 쓰면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홍콩 유통업체와 거래 과정에서 60대 남성이 찾아와 물건 값으로 지급한 돈의 일부라고 진술함에 따라 회사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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