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국회 원내수석부대표 회담
정기 국회 일정 논의를 위해 만난 두 대표
서로 올림픽의 아쉬움과 즐거움을 이야기 하고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올림픽 잘돼서 참..."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여자가 배구나 핸드볼이 하나 더 이겼음 좋았을 텐데"
동.상.이.몽
"휴가 잘 다녀오셨습니까?"
휴가 다녀오지 못한 김 부대표
"다 비슷하죠~ 정치하는 사람들이 현안이 생기면 휴가는 의미가 없죠~"
이 때 걱정이 하나 있다는 박부대표
"그런데 걱정이 하나 있어 나는"
"뭐요?"
"무노동, 무임금 해야 하는데 세비 또 못탈 거 아니야"
"왜 무노동 무임금이지?"
"새누리당 쇄신안이 무노동, 무임금..."
"아니잖아~8월달에 다들 열심히 일하고 있잖아~"
"원래 8월달이 비회기잖아 국회가"
아니라는 박 부대표
"그런데 새누리당에서 이재오 대표 할 때 그 때도 단독으로 했어요"
이때! 무언가 반박할 말이 있는 듯한 김 부대표
8월 국회가 박지원 구하기용 방탄국회라는 김기현 부대표
"방탄국회를 소집 안했으면, 그런 문제가 쉽게 해결이 될텐데..."
"아휴"
국민들도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