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꽃보다 아름다운 '꽃 미모'를 자랑했다.
경수진은 21일 공개된 패션지 '슈어' 3월호 화보에서 2014 S/S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 룩을 선보였다. 화보속 경수진은 청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번 봄 시즌 가장 주목받는 컬러인 라벤더와 오렌지, 화이트 톤 메이크업에 큰 꽃을 매치해 신비로운 이미지를 어필했다. 신인 여배우의 풋풋함을 벗고 노련하면서도 고혹적인 눈빛을 보여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여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이다.
경수진은 JTBC 새 월화극 '밀회'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유아인(선재)을 짝사랑하는 박다미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