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동안 잠잠하더니…BMW 차량 주행중 또 불

입력 2018-09-18 10:54 수정 2018-09-18 10: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동안 잠잠하더니…BMW 차량 주행중 또 불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A 씨의 BMW 320i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A씨는 주행 중 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도로변에 정차한 뒤 엔진룸에서 흰 연기와 함께 바닥으로 불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 119에 신고했다.

A씨 차량은 2002년식 가솔린 차량으로, 리콜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씨 차량 엔진룸 쪽이 불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BMW 사태' 더는 안 돼…'최대 10배' 징벌적 배상, 판매중지도 BMW 리콜 88회 중 적정성 검사 '0'…손놓고 있던 국토부 BMW, 영국은 관련 모든 차종 리콜…한국은 차별? BMW 화재원인, 520d '스트레스 테스트' 등 실험으로 밝힌다 리콜 대상 아닌 휘발유 차량서도 불…BMW코리아 압수수색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