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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재보선 대진표 곧 최종 확정…본격 선거운동 돌입

입력 2015-03-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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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오늘(22일) 4·29 재보궐선거에 나설 국회의원 후보들을 최종 확정합니다.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여야 지도부도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양원보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오늘 인천 서구 강화을 재선거에 나설 국회의원 후보를 각각 결정합니다.

새누리당은 계민석, 김태준, 안상수, 이경재 후보에 대해 어제, 오늘 이틀간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오늘 오후 결과를 발표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권리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경선을 통해 신동근, 한재웅 후보 중 승자를 후보로 확정합니다.

모두 4곳에서 치러지는 4·29 재보선 대진표가 마련됨에 따라 여야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특히 이번 재보선은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자,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김무성, 문재인 대표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의미가 있어서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내일 재보선 지역인 서울 관악을 선거구를 찾아 청년 주거문제에 대한 타운홀 미팅을 갖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역시 오늘 광주를 방문해 서구을 보궐선거에 대한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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