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장금이 요리하던 경복궁 소주방 복원…5월 일반공개

입력 2015-02-17 10:2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많은 인기를 얻었던 국민 드라마 대장금!

임금에게 올릴 수라상을 준비하던 궁궐 부엌이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는데요.

일제강점기때 훼손됐던 궁중 부엌, 경복궁 소주방이 100년 만에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와 궁중 잔치 음식을 준비했던 경복궁 소주방은 1395년 경복궁 창건 당시에 건립됐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는데요.

이후 고종 때 재건됐지만 일제가 경복궁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다시 철거됐습니다.

3년 4개월에 거쳐 복원된 소주방!

오는 5월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누리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체험공간으로 바뀐다니, 나도 장금이가 되는 건가' '새로운 한류 관광명소 탄생. 장금이가 만들던 음식도 먹어볼 수 있는건가' 등 기대하는 댓글 많았고요.

'숭례문처럼 엉터리 복원은 아닌지, 공개되기 전까지 제대로 감독해라' '오래 걸리더라도 제대로 복원해라, 목재 건물이니만큼 이후 관리도 중요!' 라며 제대로 복원하고 관리하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예방하려면 어떻게? 2월 제철음식, 딸기부터 삼치까지 풍부한 제철 먹거리 2월 제철음식,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새콤달콤한 딸기도 '제철'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급한 건강상담 필요할 때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