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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화보 백진희, 굴욕없는 매끈한 피부로 매력 발산

입력 2014-07-18 09:44 수정 2014-07-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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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화보 백진희, 굴욕없는 매끈한 피부로 매력 발산


배우 백진희가 굴욕없는 매끈한 피부를 과시했다.

백진희는 18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8월 화보에서 평소의 귀여운 매력과 달리 시크하고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티스틱한 핸드 페인팅 룩'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백진희는 하얀 캔버스를 다채로운 물감으로 물들이듯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기황후'의 타나실리 역할에 대해 "배우로서 격한 감정을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기의 절정에서 저와 캐릭터가 하나 된 것 같은 순간이 있었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짜릿했다"고 밝혔다.

SBS '도시의 법칙' 촬영 차 뉴욕에 다녀온 소감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는 무척 고됐지만, 스물다섯 청춘으로서 평범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내 인생이 축복임을 느꼈고, 배우라는 직업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J엔터팀
사진=인스타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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