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국길 오른 남욱 "검찰 조사서 의혹 밝힐 것"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조금 전 LA 공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공항에서 JTBC 취재진을 만난 남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의혹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2.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 "유동규 실세"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황 전 사장은 자신의 후임인 "유동규 전 본부장이 실세였다"고 취재진에 말했습니다.
3. 홍준표, 최재형 품고…윤석열, 주호영 영입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TK 5선의 주호영 전 원내대표를 영입했습니다.
4. 서울, 67년 만에 '가장 추웠던 10월'
오늘(17일)은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서울엔 67년 만에 가장 추운 10월 가을이 찾아왔고, 한라산엔 올해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