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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민원 답변 못 들어서" 60대 여성, MB 자택 침입

입력 2019-09-16 21:28 수정 2019-09-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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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원 답변 못 들어서"…60대 여성, MB 자택 침입

한 60대 여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60대 엄모 씨는 오늘(16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 있는 이 전 대통령 자택 문이 열린 틈을 타 한 발짝 들어갔다가 바로 경호원에 붙잡혔습니다. 엄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민원을 냈었는데 답을 듣지 못했다며 이 전 대통령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2. 여성속옷·소파·이불 등서 기준치 초과 '라돈'

여성 속옷과 소파, 이불 등에서 많게는 기준치 29배를 넘는 발암물질 라돈이 나와 당국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약 5만6천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8개 업체가 만들거나 수입한 제품이 기준치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또 라돈이 얼마나 나왔는지는 원안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경기 광주 상가서 원숭이 출현…50대 여성 다쳐

어제 오후 경기도 광주의 한 상가에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이 원숭이는 주변에 있던 50대 여성에게 달려들어 다리에 상처를 내고는 출동한 구조대에 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원숭이는 국제멸종위기종인 흰손긴팔원숭이로, 같은 상가 건물에 사는 주민이 기르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부산서 교회 주차장 운반기 내려앉아…1명 부상

부산의 한 교회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 운반기가 갑자기 내려앉았습니다. 어제 오전,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2층 차량 운반기가 내려앉으면서 주차 안내를 하던 62살 A씨가 다쳤고 주차 중이던 승용차도 망가졌습니다. 경찰은 기기가 잘못 작동됐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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