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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보모 채용 의혹' 시몬스 침대 압수수색

입력 2019-03-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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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리핀 보모 채용 의혹 '시몬스 침대' 압수수색

서울경찰청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시몬스 침대'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JTBC는 지난 1월, 시몬스 대표 안모 씨가 회삿돈으로 필리핀 보모를 채용하고, 고급 가구를 수입해서 개인적으로 썼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자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2. 반년간 월 50만원…청년구직지원금 25일부터 접수

고용노동부가 오는 25일부터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올해부터 도입한 제도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은 6개월 동안 한달에 50만 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의 월 소득이 553만 원 이하이고, 학업을 마친 뒤 2년이 안 된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삼나무숲 훼손 논란 '비자림로 공사' 20일 재개

삼나무숲 훼손 논란으로 7달 동안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오는 20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검토한 결과라고 밝혔지만 일부 환경단체 등은 여전히 공사를 반대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4. "디캐프리오, 1700억 기후변화 펀드 고문 맡아"

할리우드 배우인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1억 5000만 달러, 우리돈 약 1700억 원 규모 펀드의 고문을 맡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디캐프리오는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기 위해 광범위하게 바뀌어야할 것들이 많다"며 후원자 역할까지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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