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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7-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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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리 중심' 새 정부 경제정책

정부가 정규직 채용을 적극 늘리는 기업들을 집중 지원해서 일자리 중심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았습니다. 구조적인 저성장 기조를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 '장비교체 연기' 요청한다지만…

지난 정부 당시 우리 군의 늑장 대응으로 미군과의 공동 군사행동시 아군-적군 구별이 안되는 상황을 맞게 됐다는 JTBC 보도와 관련해서 군은 미군 측에 이른바 피아식별장비 교체를 늦춰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군은 이미 일본-호주와 공동 개발 중이어서 우리 군의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지적입니다.

3. '녹취록' 삭제 내용, 100개 달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선거에 수시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JTBC 확인 결과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감찰실이 고의로 원 전 원장의 파일을 삭제한 내용이 100개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민노총과 전교조에 대한 사찰로 볼 수 있는 내용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4. '정호성과 통화 육성' 법정 공개

박영수 특검팀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뇌물공여 재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육성이 그대로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또 국정원 고위 간부가 삼성 임원에게 삼성 계열사 합병 관련 정보를 보내주고 이권 청탁을 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습니다.

5. 박 전 대통령 '일정'은 이관 안 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정과 관련된 기록물을 대통령 기록관에 이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대통령 일정을 아예 만들지 않거나 폐기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월호 7시간 당시 대통령의 행적은 결국 밝히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입니다.

6. 학교·병원 실내 미세먼지도 '나쁨'

JTBC 취재진이 전국의 유치원과 학교, 병원 등의 미세먼지 조사 수치를 단독 입수한 결과 실내 공기질이 밖과 다름없이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 기준치가 너무 느슨하고 측정 시기도 제각각이어서 실내 미세먼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7. '얼음 음료'에 청소 노동자 곤욕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엔 이렇게 일회용 컵 쓰레기가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물과 얼음이 분리되지 않아서 치우는 것은 물론 재활용까지 힘들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밀착카메라가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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