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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전단 살포 수단 무엇이든 화력 타격할 것"

입력 2015-03-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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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한국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 대응 사격을 예고했습니다.

북한 조선인민군 전선부대들은 22일자 공개 통고문에서 "대북전단 살포 수단이 무엇이든 화력 타격 수단의 과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면서 "정당한 대응조치에 도전하면, 무자비한 징벌 타격이 따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 등은 천안함 폭침 5주기인 오는 26일 대북전단과 영화 '인터뷰' DVD 등을 뿌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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