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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승마장 패션에 '나쁜 시선?'

입력 2014-10-02 10:51 수정 2014-10-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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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썸커플' 안문숙 김범수가 승마장 데이트에 나섰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과 김범수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승마장을 방문했다.

데이트에 앞서 승마복으로 갈아 입은 두 사람. 안문숙은 김범수를 보자 '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김범수의 몸매를 칭찬했다.

하지만 김범수는 몸에 달라 붙는 옷차림에 익숙치 않아 민망해했다. 안문숙은 "왜 자꾸 앞을 가리세요. 자꾸 그 쪽으로 시선이 가잖아요. 뒤 좀 돌아보세요. 엉덩이 좀 봅시다~"라며 김범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발그레해진 김범수는 "지금,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라며 말을 더듬으며 안문숙의 시선을 피했다. 이어 "우리 오늘 옷 하나도 안맞췄잖아요. 블랙 앤 화이트네요"라고 말하자 안문숙은 "억지로 맞춰보고 싶죠?"라고 말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이색 데이트에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이 커플이 제일 좋더라",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잘 어울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수줍어 하는 거 귀엽다",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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