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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노회찬 정신? 돈 받고 극단적 선택" 발언 논란

입력 2019-04-02 15:47 수정 2019-04-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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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경남 창원 유세 중에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오세훈/전 서울시장 (어제) : 정의당 유세하는 거 보니까 노회찬 정신이라는 것을 자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자랑할 바는 못 되죠. 뭐 때문에 이 선거가 다시 열리고 있습니까. 돈 받고 스스로 목숨 끊은 분, 그 정신을 이어 받아서 다시 정의당 후보가 창원 시민을 대표해서야 되겠습니까. 여러분 몇 번 뽑아야 됩니까?]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오 전 시장 측에서는 고인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얘기를 했는데, 정의당에서는 굉장히 민감하죠.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 오세훈 "노회찬, 돈 받고 목숨 끊었는데…"

· 정의당 "배설수준 인신공격 망언"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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