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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성] '포용국가' 강조한 문 대통령…집권 3년차 키워드는

입력 2018-11-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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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 오늘 국회

연설 전, 여야 정당 대표들과 '사전 환담'

[(두 번째이시죠?) 아닙니다. 세 번째입니다. 2019년도 예산안 그리고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안들 정기국회에서 잘 좀 처리해 주십사 이렇게 부탁드리려고 왔습니다.]

문 대통령 본회의장 입장… '세 번째' 시정연설

[우리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바꿔야 합니다. 사회안전망과 복지 안에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공정한 기회와 정의로운 결과가 보장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국민 단 한 명도 차별받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입니다. 2019년도 예산안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예산입니다. 포용국가를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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