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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하반신 시신' 한국인 40세 남성

입력 2016-05-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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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신원이 40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4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지문 감식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부검과 함께 이뤄진 지문 채취를 통해 신원을 확인, 인천에 거주 중인 최모(40)씨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변사자 최씨에 대한 행적조사와 주변인 탐문조사 등을 통해 용의자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된 상반신 부검에서 최씨의 사인은 머리 손상이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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