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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담앙트완' 성준, 한예슬에 트라우마 고백…'물방울 공포'

입력 2016-02-12 21:21 수정 2016-02-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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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앙트완' 철벽남 성준, 한예슬에게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JTBC '마담앙트완'에서는 최수현(성준 분)에게 냉정했던 고혜림(한예슬 분)이 그의 트라우마를 알게 되면서 애틋함을 느꼈다.

이날 최수현이 다중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유선(조은지 분)을 치료하기 위해 고혜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함께 유선의 집으로 향하던 중 세차를 하게 됐다.

또 고혜림이 자동 세차기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최수현의 모습에 트라우마를 눈치챘고, 최수현이 "알레르기는 아닌데, 물방울 같은 것에 맞으면 콕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며 털어놨다.

이어 최수현이 "센터 고문에 대해 마음대로 해서 미안하다. 내가 왜 그런 것 같으냐?"고 물었고, 고혜림이 "날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 끊어내려고?"라고 하자, 최수현이 "네. 오랜만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 사람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솔직해진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고혜림이 "그런다고 내가 용서해줄 것 같으냐?"며 뾰로통하자, 최수현이 "그냥 내 마음이 그렇다고 말해주고 싶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고, 고혜림이 그의 진심을 전해 듣고 애틋한 눈빛이었다.

[영상] '마담앙트완' 성준, 한예슬에 트라우마 고백…'물방울 공포'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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