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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파파라치 사진"

입력 2013-12-06 09:14 수정 2013-12-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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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파파라치 사진"


소녀시대 윤아가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에 대해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윤아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사진을 찍는 게 느껴졌다"며 "기내식으로 쌈밥이 나왔다. 쌈이 입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의심스러운 용모의 남자가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에는 입을 벌리고 자고 있는 모습까지 찍혔다"며 "결국 그 굴욕적인 사진들이 홍콩 잡지에 대서 특필됐다.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속상해 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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