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한복 화보 "이 커플은 찍는 것마다 화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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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한복 화보 "이 커플은 찍는 것마다 화보네"

입력 2013-05-3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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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복 화보다.

결혼을 앞둔 정석원-백지영 커플이 이번엔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결혼 예정인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은 한복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석원과 백지영은 여느 결혼 한복 화보와는 다르게 신부 백지영는 한복을, 신랑은 흰색 턱시도를 입어 독특한 조화를 이뤘다.

특히 레이스 저고리에 화사한 치마를 입고 면사포를 매치한 백지영은 고운 새색시의 느낌을 물씬 풍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 정석원의 한복 화보를 찍은 포토그래퍼 홍혜전 대표는 "'공주의 남자'라는 컨셉으로 한복촬영에 임한 예비 부부는 촬영 내내 처음 만났을 때의 아련한 느낌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예식을 올리는 정석원-백지영 커플은 아직도 한창 바쁘다.

예비신랑 정석원은 현재 '연평해전'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며, 예비신부 백지영은 지난 24일 디스코 장르를 현재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떠올라'를 발매, 왕성히 활동중이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