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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시험 '집단 부정행위'…인하대 의대생 91명 적발

입력 2020-06-01 20:39 수정 2020-06-02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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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시험을 보자, 단체로 부정행위를 한 의대생들이 있습니다. 인하대 의과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무려 아흔한 명이 적발됐습니다. 학교는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에서 학생들의 부정행위 의혹을 알게 된 시점은 지난달 12일쯤입니다.

의학과 2학년 학생들이 전공 과목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온라인 시험을 치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인하대 측은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2학년 41명이 세 차례에 걸쳐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적게는 2명, 많게는 9명이 짝을 지어 시험 문제를 같이 풀거나, 메신저로 시험문제를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학년 전공 시험에서도 50명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 합치면 91명입니다.

인하대 의대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학생에 대한 징계여부와 수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기말고사는 온라인이 아닌 대면방식으로 치를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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