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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김현종, 주한 미사령관과 회동

입력 2019-09-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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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결위 '검찰 예산 독립' 공방

조국 법무부 장관의 취임 이후에도 계속해서 대립하고 있는 여야가 검찰 예산과 관련해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검찰청 예산을 법무부에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는 국회의원과 검찰의 유착이 생길 수 있다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군, 돼지열병 확산방지 총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해 군 당국이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조치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파주와 연천 등 발생 지역에 위치한 부대에 야외 훈련을 자제하라는 방침을 내리고 예비군 훈련 일정도 연기했습니다. 또 가족이나 본인이 축산업에 종사해 방역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본인이 희망하면 입영도 늦출 수 있게 했습니다.

3. 김현종, 주한 미사령관과 회동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어제(19일) 로버트 에이 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을 만나 한·미 동맹과 동북아 지역 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오늘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평택 미군 기지를 방문해 에이 브럼스 사령관을 만날 예정입니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미군 기지 반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출처 :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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