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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우리은행, 6년 연속 1위…최다 기록과 타이

입력 2018-03-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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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단일 시즌 최초로 정규리그 6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우리은행은 4일 충남 아산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를 78-50으로 이기면서 정규리그 성적 29승 6패로, 2위 국민은행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또, 이번 우승으로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이 세웠던 여자농구 역대 최다 연속 정규리그 1위 기록과도 타이를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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