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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논란' 김수창 전 지검장 변호사 개업 논란

입력 2015-09-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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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이었습니다. 김수창 전 제주지방검찰청장은 제주시 한 음식점 부근의 길거리에서 다섯 번의 음란행위를 해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동생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결국 병원 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런 김 전 지검장이 지난 2월에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그때 서울변호사협회는 6개월간 자숙하라며 반려했는데요.

김 전 지검장은 지난달 18일에 재도전을 했고, 서울변호사협회의 입회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오는 20일에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음란행위 검사장이 1년 만에 변호사로 개업한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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