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금요 정다방] 이유 있는 '파란 양복'…안상수의 'count on me'

입력 2018-07-06 19:07 수정 2018-07-06 19: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금요일의 특별한 정치와 음악의 만남, < 금요 정다방 > 입니다. 오늘(6일)은 비대위원장 인력난에 직면해 있는 자유한국당 안상수 비대위 준비위원장이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입니다. 우리 당 의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정다방'에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드립니다. 우리 자유한국당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우리 당의 침체를 벗어나 활력을 되찾자는 의미에서 파란 옷을 입고 다닙니다. 괜찮아 보여요? 제 자신, 계파정치의 직접적인 피해자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는 분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셔 오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자유한국당이 다시 일어나 국민들에게 빛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Bruno Mars 의 Count on me를 신청합니다."

네, 안상수 자유한국당 비대위 준비위원장, '패셔니스타'답게 팝 음악을 선곡했습니다. 그런데 가수 이름이 '브루노 미스'가 아니라 '브루노 마스'죠. 바로 잡겠고요. 'count on me', 자유한국당을 믿어달라, 기대해달라, 이런 의미로 신청한 것 같습니다. 안상수 위원장의 신청곡 들으시면서 오늘 발제 마무리하겠습니다. 
 

Find out what we're made of
When we are called to help our friends in need
You can count on me like 1 2 3
I'll be there

관련기사

이름만 나열하는 한국당식 '구인법', 정작 후보군 반응은… 한국, 일단 '비대위·김성태 체제'로 갈 듯…곳곳 고비 '집안싸움' 한국당, 지지율 추락…정의당과 '1%P 차이' "백정의 칼" "김성태 사퇴"…계파 싸움판 된 한국당 의총 분당 얘기까지…지방선거 이후 한국당 계파 싸움 계속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