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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회장 "회사 운영 손 떼겠다"…올린 사과문 보니

입력 2018-11-01 15:59 수정 2018-11-01 16:02

"조직 잘 추슬러야겠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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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잘 추슬러야겠다는 생각에…"

[앵커]

어쨌든 이 양진호 회장과 연락을 하려는 언론들도 상당히 많았고 기자들도 많았었는데, 연락이 닿지 않다가 오늘(1일) 양 회장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렇죠?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 양진호 "회사 운영 손 떼겠다" 사과문 발표
 
· 양진호 "직원들 침묵 모두 저의 행태 때문"

· 양진호 "회장 등 일체의 직에서 즉시 물러날 것"

+++

[앵커]

오늘 오후 1시에 양진호 회장 관련해서 추가 폭로 보도가 또 나왔습니다. 양 회장의 사업 수익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회사 관계자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위디스크 전 직원 (화면제공: 뉴스타파, 셜록) : (음란물은) 직원이 올리는 거예요. 쉽게 생각하시면. (일반인이 아니라 직원이 올리는?) 예, 직원이 업로드 회사를 만들어 놓고 여기에 직원은 여기서 (위디스크로) 파견을 가는 경우도 있고. 새로 뽑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왜냐면 이게 불법적인 일이고 그러다 보니까. 말이 새면 안 되거든.

[위디스크 관계자 (화면제공: 뉴스타파, 셜록) : 비밀리에 몇 명이 더 (음란물을) 업로드를 했더라고. 따로, 툴을 만들어서 외부에서 업로드를 하고, 헤비업로더를 관리해 왔더라고.]

· 위디스크 관계자 "음란물은 직원이 올려"

· 위디스크 관계자 "헤비업로더 별도 관리"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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