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차이나는 클라스' 정석 교수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

입력 2018-05-02 11:30

방송: 5월 2일(수) 밤 9시 3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방송: 5월 2일(수) 밤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정석 교수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 도시전문가 정석 교수가 출연해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는 서울 연구원에서 5명의 서울 시장과 함께 서울의 도시 계획을 책임져왔다. 녹화 당시 정석 교수는 '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에게 "도시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진경은 "비 온 뒤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이라고 답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정석 교수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 그리고 브라질의 도시 꾸리지바를 예로 들며 도시 정책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브라질 꾸리지바의 자이메 시장은 효율적이고 값싼 교통수단을 만들기 위해 버스를 지하철처럼 시스템화했다. 보고타의 엔리케 시장은 차 없는 날을 만들어 시내로 들어오는 차들을 통제했다. 그리고 파리의 베르트랑 시장은 고속도로를 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정석 교수는 "이런 정책은 도시를 자동차의 도시에서 사람의 도시로 변화시켰다는 것"라고 말해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식도 뒷받침 돼야 가능한 일인 것 같다"며 시민 친화적 정책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소멸해가는 도시를 살려낸 우리나라의 사례도 소개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소멸 현상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지방 도시의 40%가 30년 이내에 인구가 소멸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 1940년에 개교한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한 더럭 초등학교 또한 인구 소멸 현상으로 인해 1999년에는 1명의 학생만 남는 등 폐교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정석 교수는 "주민들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이주 장려를 위해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했다. 그 결과 학생 수는 100명이 넘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와 함께 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당신은 이 도시에서 행복한가요? 편은 5월 2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관련이슈

JTBC 핫클릭

키워드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