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라이브썰전] 이동관 "추미애, 검찰개혁 완급조절 의중"…김종배 "앞서 나가는 언론도 문제"

입력 2020-01-07 16: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법무부로 시각을 돌려보겠습니다. 오늘(7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검찰총장 예방을 법무부가 알리는 과정에서, 검찰총장을 외청장이라고 표현했어요.

· 추미애-윤석열, 오늘 첫 공식회동…인사태풍 상륙 임박
· 법무부 "외청인 검찰총장이 장관을 예방하는 자리"

Q. 법무부 "검찰총장은 외청장" 언급…의도는?

[앵커]

오늘 만남에서 검찰 인사 관련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앞서 법무부 관계자는 인사 이야기는 추후 다른 자리에서 이야기할 거라고 했지만, 인사 이야기가 나올지에 대해 예전 발언을 통해 유추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추미애/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19년 12월 30일) : 장관은 제청권이 있을 뿐이고요. 인사권한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2019년 12월 30일) :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과 협의해서 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럴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가요?]

[추미애/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19년 12월 30일) : 협의가 아니고 법률상으로는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 검찰 인사 위한 윤석열 의견 청취는 별도로 할 듯
· '통상적인 절차'…검찰국장 등 통해 논의할 듯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통상적 절차' 단어…추미애 완급조절 의도 보인 것]

[김종배/시사평론가 : 언론 보도로 보면 추미애라는 인물 평가하기 너무 어려워. 팩트와 소설 구별하기 어려운 언론 보도가 문제]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청-추미애 속도조절 관련 이견은 충분히 있을만한 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추미애 장관 '검찰 개혁'…이번 주 고위 간부 인사 주목 추미애-윤석열 '회동' 임박…'검찰 인사' 거론할지 촉각 추미애 "검찰개혁 시대적 요구…내부서도 목소리 내라" 추미애 법무장관 전격 임명…"검찰 개혁 이끌라" 주문 문 대통령, 추미애 법무장관 임명…"권력기관 개혁 계속"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