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앵커]
법무부로 시각을 돌려보겠습니다. 오늘(7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식적으로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검찰총장 예방을 법무부가 알리는 과정에서, 검찰총장을 외청장이라고 표현했어요.
· 추미애-윤석열, 오늘 첫 공식회동…인사태풍 상륙 임박
· 법무부 "외청인 검찰총장이 장관을 예방하는 자리"
Q. 법무부 "검찰총장은 외청장" 언급…의도는?
[앵커]
오늘 만남에서 검찰 인사 관련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앞서 법무부 관계자는 인사 이야기는 추후 다른 자리에서 이야기할 거라고 했지만, 인사 이야기가 나올지에 대해 예전 발언을 통해 유추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추미애/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19년 12월 30일) : 장관은 제청권이 있을 뿐이고요. 인사권한자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2019년 12월 30일) :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과 협의해서 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럴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가요?]
[추미애/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 (2019년 12월 30일) : 협의가 아니고 법률상으로는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 검찰 인사 위한 윤석열 의견 청취는 별도로 할 듯
· '통상적인 절차'…검찰국장 등 통해 논의할 듯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통상적 절차' 단어…추미애 완급조절 의도 보인 것]
[김종배/시사평론가 : 언론 보도로 보면 추미애라는 인물 평가하기 너무 어려워. 팩트와 소설 구별하기 어려운 언론 보도가 문제]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청-추미애 속도조절 관련 이견은 충분히 있을만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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