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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최대한 감염전파 차단해야"…확진 추이 보니

입력 2020-09-14 08:57 수정 2020-09-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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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 모두 함께 신경써야 합니다.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움직일 때 상황이 얼마나 안 좋아지는지 저희가 최근 광화문 집회가 있었던 시기에 확진자 추이를 분석해봤습니다.

서영지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추석 연휴 전후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한 건 연휴가 5일이나 되고 평상시보다 인구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2주 뒤로 다가온 추석연휴와 이로 인한 대규모의 이동량을 고려한다면 지금 최대한 감염전파를 차단하고 지역사회 잠복감염을 최소화해놓을 필요성도 존재합니다. ]

JTBC가 확진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늘자 얼마 뒤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55명이던 지난달 15일의 경우 비수도권 확진자는 10명으로 국내 확진자의 6.5%였습니다.

확진자 400명을 넘겼던 지난달 27일엔 비수도권 확진자는 121명으로 28%를 차지했습니다.

광화문 집회가 있던 지난달 15일 수도권에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전국으로 흩어지자 비수도권의 확진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역시 지역 간 이동을 통해 코로나가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게 정부의 분석입니다.

방역 당국은 진단 당시 무증상자가 30에서 40%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일주일 동안 코로나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24명입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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