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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 교섭안 합의…법정관리행 '파국'은 면해

입력 2018-04-23 21:03 수정 2018-04-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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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사가 23일 오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안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GM 본사가 제시한 '데드라인'을 한 시간 앞두고 이뤄진 합의로 일단 법정관리 신청 등 파국은 피하게 됐습니다.

노사는 합의안에 따라 폐쇄 결정이 난 군산공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뒤 남는 인력은 부평과 창원 공장으로 전환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본사가 장기적으로 한국GM을 경영할 의지가 있는지를 확인한 뒤 자금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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