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재명 40.5%, 윤석열 41.9%, 안철수 6.8%, 심상정 2.6%ㅣ리얼미터

입력 2022-02-24 11:02 수정 2022-02-24 11: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4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20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0.5%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1.0%포인트 내린 41.9%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입니다.

두 후보 뒤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6.8%, 1.5%p↓),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2.6%, 0.6%p↓)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기타 후보는 1.9%,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4.7%, '모름 및 무응답'은 1.6%입니다.

 
〈사진=리얼미터〉〈사진=리얼미터〉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응답자 48.4%가 윤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지난주보다 1.0%포인트 내렸습니다.

반면 이 후보는 1.9%포인트 오른 43.2%로 집계됐습니다. 안 후보는 2.0%(1.0%p↓), 심 후보는 0.9%(0.3%p↑)입니다.

지방소멸 대응에 적합한 후보를 묻는 말에는 응답자 41.9%가 이 후보를 선택, 34.1%가 윤 후보를 꼽았습니다. 안 후보는 7.6%, 심 후보는 3.2%, 기타 후보는 1.3%입니다. 없음은 6.8%, 모름 및 무응답은 5.0%입니다.

이번 대선에 투표할 의향이 있냐고 묻는 말에는 95.1%가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2.5%, '가급적 투표하겠다'가 12.6%입니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3.9%입니다.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가 2.0%,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가 1.9%입니다. '모름 및 무응답'은 1.9%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40%), 무선 (55%)·유선(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은 11.3%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