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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종교 대통합의 현장

입력 2021-12-09 13:48

종교계에서 핫한 유희열 인기의 실체! 성당에 ‘뜨거운 안녕’ 울려 퍼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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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2월 10일(금)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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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개신교-천주교-불교-원불교! 종교 대통합의 현장

종교인들이 솔직한 수다로 대통합을 이뤘다.

10일(금)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는 MC 유희열, 차태현과 '다수'의 종교인들이 출연해 뜻 깊은 수다를 나눈다. MC들과 함께 수다를 나눌 다섯 번째 주인공은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로 구성된 '4개 종교'의 성직자들이다. 

최근 진행된 '다수의 수다'의 녹화에서 종교 대통합 현장을 직관하게 된 차태현은 "여긴 꼭 합석해야 한다"며 놀라워했고, 유희열은 "살면서 처음 보는 모습"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되고, 종교인들은 와이파이 비밀번호에 각 종교의 특징이 드러난다고 밝혔다. 이에 차태현이 절의 비밀번호를 예측한 것을 시작으로 4대 종교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비밀번호가 앞다퉈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종교인들은 '속세와 거리가 멀 것이다'라는 편견을 깨뜨리는 신선한 모습들을 보여줘 두 MC를 놀라게 했다. 한 종교인은 BTS의 팬 '아미'라는 것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천주교에서 성가대 버전 토이의 '뜨거운 안녕'이 탄생한 사연이 공개돼 유희열을 감동하게 하기도 했다. 한 목사님은 '애모' 등 각종 대중가요를 찬송가 버전으로 개사해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상상도 못 한 개사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두 MC의 감탄을 자아낸 성가대 버전 '뜨거운 안녕'과 찬송가 버전 '애모'는 '다수의 수다' 5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다수의 종교인들은 각 종교의 역사와 교리, 종교 간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수다를 나누기도 했다. 원불교의 교무는 원불교에는 석가탄신일, 성탄절 같은 '공휴일'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는데, 이에 다른 종교인은 "성직자에겐 그날이 성수기라 제일 바쁘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4대 종교'의 종교인들과 MC 유희열, 차태현이 함께한 '종교 대통합' 수다는 12월 10일(금)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서 엿들을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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