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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신동엽, 술자리서 약한 의지 한탄해" 무슨 사연?

입력 2015-03-26 14:12

27일 금요일 오후 11시 85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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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금요일 오후 11시 85회 방송

유세윤 "신동엽, 술자리서 약한 의지 한탄해" 무슨 사연?


JTBC '마녀사냥'의 유세윤이 신동엽을 두고 "술자리에서 의지 탓을 하며 한탄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 "신동엽이 평소 '큰 스님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나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데 매사 긍정적인 신동엽이 자책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 자리였는데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신동엽이 식욕을 참지 못하는 본인에게 '난 진짜 의지박약'이라고 스스로를 크게 꾸짖더라"면서 "자신을 질책하는 신동엽의 인간적인 면을 처음 보게 돼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시경은 "신동엽의 의지가 약한건 이미 잘 알고 있었다"면서 또 다른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27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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