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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토토가' 효과…'러브 이즈' 1월 1주차 주간차트 1위

입력 2015-01-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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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토토가' 효과…'러브 이즈' 1월 1주차 주간차트 1위


그룹 터보가 '토토가'로 대박을 쳤다.

터보는 최근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18년 만에 부른 'Love is'로 음원사이트에서 1월 1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터보의 원년멤버 김정남과 김종국이 함께한 2집 수록곡 'Love is...(3+3=0)'는 6년 간 사랑해온 옛 연인에 대한 이야기. '토토가' 방송 이후 지난달 30일 앨범이 재발매 되기도 했다.

동일 차트에서 2위와 5위 역시 터보가 차지했다. '토토가'에서 부른 'White love'와 '나 어릴적 꿈'이 각각 2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주간차트에서 90년 대 요정 걸그룹 S.E.S.의 'I'm Your Girl'이 7위, 엄정화가 피처링에 참여해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킨 힙합듀오 지누션 '말해줘'가 8위,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이 10위를 차지하는 등 차트 상위권내 총 10곡이 90년 대 가요로 줄세우기를 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새해부터 90년대 가요들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주간차트를 추억으로 장식했다"며 "추억에 대한 열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왕년의 스타들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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